심리

남 탓을 하면 안 되는 이유

life in 2023. 2.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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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2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남 탓만 하는 OO, 남 탓이 아닌 퀴즈를 풀려고 하는 사람, 과연 나는 전자일까, 후자일까?

 

후자가 되기 위한 정답에 대한 궁리를 시작하고자 한다.

 

다 내 탓이오

사실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보면 난 전자에 가까웠다. 매사에 부정적이었고,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고 항상 생각이 많았다.

 

알고 보니, 이것들은 다 나에게 주어지는 퀴즈였던 것이다. 퀴즈의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힘을 쏟아야 하는데 그동안 신세한탄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내 울타리

그동안의 세월 동안 나의 울타리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하여 나름 노력을 하여왔다. 따듯한 보금자리에서 인생의 동반자들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평범한 일상이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갈등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갈등이 생겼을 때 힘으로 부딪치기만 한다면 결국 서로 상처만 입고 마음의 골은 깊어만 갈 것이다.

 

하지만 너무 일방적인 희생은 서로 강요할 필요가 없다. 세상은 나중심으로 돌아가기에, 서로의 마음을 솔메이트처럼 안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여기서 퀴즈

이러한 갈등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

 

절대 화는 내지 말고, 표현하자. 별것도 아닌 일에 화낼 필요 없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기억도 안 난다.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려 하지 말고, 항상 7% 부족하게 해야 한다. 화내면 나에게 유리한 판단을 할 수 없다.

 

1Q. 내 울타리에서 나는?

1A.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되, 항상 7% 부족하게

 

남의 울타리

가화만사성이라는 말 동의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 아닐까? 내가 좋으면 결국 다 잘되는 것이다. 내가 먼저다.

 

나의 마음을 단단히 하고,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 남의 울타리에서의 마음가짐을 정리해 보자. 인생은 내 울타리 속에서 잠만 자며 지낼 수가 없다.

 

지금 나는 학고방에 있고, 여기에 중개인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이 공간을 신속하게 벗어나야 하지만, 나에게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막연한 계획만으로 떠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 아직 경솔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 퀴즈

허송세월 남 탓만 하고, 시간을 허비하기엔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내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지금 준비를 하여야 나중이 편해질 것이다.

 

우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중개인에게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 원하는 것은 들어주되, 나를 위한 노력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루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결국 딱 시키는 일만 하고, 남는 에너지는 계속 비축을 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내 공간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가야 한다.

 

1Q. 남울타리에서 나는?

1A. 딱 시키는 일만, 내 공간을 위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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