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막걸리의 효능과 부작용 정리

life in 2022. 1.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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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시원한 막걸리가 한잔 생각이 납니다. 물론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지만 적당하게 먹으면 한주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어서 적당히만 먹으면 우리의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막걸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막걸리 효능과 부작용

막걸리는 우리나라의 전통 술입니다. 막걸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만 섭취한다면 여러 가지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액순환 촉진
  • 피부 노화 방지
  • 통풍 예방
  • 변비 개선
  • 면역력 강화

물론 술이기 때문에 과하게 먹으면 당연히 안 좋지만 적정량을 먹는다면 이러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 효능

막걸리는 10% 이상이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혈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설명드렸던 귤과 마찬가지로 막걸리에도 비타민 B 성분이 있어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는 우리의 몸에서 발생하는 요산의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40대 이후에 잘 발병하는 통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막걸리는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좋은 유산균은 우리의 장을 항상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고된 시간을 보내신다면 막걸리 한잔으로 유산균 섭취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걸리의 마지막 효능은 작금의 역병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요구르트에 비하여 백배 이상 함유된 풍부한 유산균과 비타민 성분들은 각종 유해한 바이러스가 우리의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막걸리 부작용

막걸리가 몸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에 막걸리도 술입니다.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막걸리의 하루 권장량은 400ml입니다.

 

막걸리의 도수는 평균 7도입니다. 소주는 보통 17도이므로 소주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음료가 아니라 술이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막걸리를 매일 습관처럼 먹으면 알코올 성분이기 때문에 중독이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잔이 적정량이라고 해서 하루 한잔을 매일 먹으면 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이따금씩 반주로 한잔씩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막걸리의 단점 중에 하나가 먹고 나면 유독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막걸리는 이름에 걸맞게 막 걸러낸 술입니다. 밀가루와 여러 가지 성분들을 걸러내고 남은 물질들이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염증을 유발하여 몸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막걸리를 드시고 난 뒤에 숙취가 너무 심하고 두통을 느끼신다면 막걸리 드시는 것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막걸리는 기름진 전과 함께 먹어야 제맛입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전집에서 막걸리 한잔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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