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화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방법

life in 2022. 12. 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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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화가 많이 나는 것일까. 화를 내면 과연 후련할까? 사실 화를 내면 기분만 안 좋지 얻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화나는 이유

정말 화나는 이유는 많다. 앞에 사람이 담배 피우면서 갈 때, 사람이 많이 있는 공간에서 과도한 애정행각을 할 때, 횡단보도 초록불인데 우회전하는 차량,, 툭하면 말 바꾸는 사람과 대화할 때 등등등,,,

 

화가 나는 이유는 너무도 많다. 근데 내가 화가 난다 하더라도 나랑 관계없는 사람이 그 마음 알까? 알아주기라도 할까? 아마 전혀 신경 쓰지도 않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세상을 돌리기 때문에

 

화내면 내 손해

결국 화낸다고 해서 남들을 바뀌게 할 수도 없고, 자기만 스트레스받고, 자기 건강만 상하는 일이다. 물론 화를 내야 할 때도 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언쟁하고 싸우고 할 수는 있다. 화를 낼 때는 또 내야 하긴 하다.

 

 

생각의 그릇

쓸데없는 일에는 화내지 말자는 마음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옹졸한 구석이 있다.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는 것이 본능이다. 알기 때문에 승산이 없는 게임이라는 것을.

 

강 강약약 하지 않다고 자책할 필요 없다. 생존의 본능인 것을 어떡하냐, 얼룩말은 사자를 사냥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화내 봤자, 아무 의미 없는 일들로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건강하게 해소하자

화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자. 사람마다 화나는 포인트도 틀릴 것이고 화가 풀리는 이유도 틀리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꾸준히 강구해야 한다. 화를 다스려야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려야 성공으로 가기 위한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1. 글쓰기

화가 나고 심난할 때 글을 써보자. 일기도 좋고,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도 좋다. 글을 쓰면 머릿속에 맴돌던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면서 글로 방출이 되니,,, 감정이 잔잔해진다. 

 

2. 운동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이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 또는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사람이라면 운동할 에너지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하루 30분이라도 산책을 해보자. 산책을 하면 나도 모르게 생각이 하나하나 정리가 된다.

 

3. 만남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항상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공감받고 싶다. 친구들 만나서 수다를 나누면 순간적으로 답답했던 일들이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비록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정말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가족 간에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사람은 소통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쓰다듬는다. 하지만 일방적일 수는 없다. 내가 먼저 잘 들어줘야 상대방 마음이 열리고 서로 마음이 열려야 아름다운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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