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에 있는 코어 웹 바이탈에서 개선이 필요한 URL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에서 페이지 속도는 상위 노출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개선한 사례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어 웹 바이탈 실제 개선 사례
글을 어느 정도 쌓아가던 무렵 구글 서치 콘솔의 코어 웹 바이탈 메뉴에서 모바일 사이트 속도가 느린 URL이 많이 존재한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본 결과 구글 검색 노출에 페이지 속도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페이지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 시도해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단광고 제거 또는 사이즈 축소
- 불필요한 플러그인 제거
- 글씨체 기본
- 상단 배경 제거
근본적으로 사이트를 가볍게 만들어야 페이지 속도가 증가한다고 생각됩니다. 페이지 속도는 페이지 인사이트 사이트를 통하여 측정을 해보았으나, 정확한 결과인지 판단하기에는 애매하였습니다. 측정할 때마다 오차가 심했고, 변수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페이지 속도를 줄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본 결과 어느 순간 느린 URL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떤 방법으로 인하여 정확하게 개선이 되었는지는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모바일 광고 최적화 뇌피셜
제목 위, 또는 본문 상단의 광고가 페이지 속도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제목 위 광고는 삭제하였고, 본문 상단 광고는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특히 검색 유입의 60% 이상이 모바일 검색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의 사이트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클릭률이 높은 상단 광고를 없애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에 사이즈를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 티스토리→수익 메뉴→애드센스 관리→광고 설정→모바일 300X250
이렇게 설정을 하고 모바일에서 광고를 확인한 결과 광고 사이즈가 적용이 안 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한참을 고민한 결과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고 설정에서 모바일 광고의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 되게 설정을 해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바일 광고의 크기 최적화를 비활성화하면 모바일에서 설정한 사이즈대로 광고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사례가 문제를 해결하시는데 도움을 드렸기를 바랍니다.